my favorite 6th

코드도 스트로크도 뭐 크게 특별할 것이 없는 곡들이 있다. 

시쳇말로 배워갈 것이 없는 노래들이 있다. 

그런데, 그런 곡들이야말로 정말 잘 연주해야 한다. 

비틀즈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피오나 애플 버전을 나 또한 좋아해서 많이 들었었다. 

전주부분의 틱틱대는 기타 소리는 원곡의 것을 비길만한 것이 없고, 

그래서 그 부분만은 유일하게 그대로 놓아둔다. 

"Seine 이 부릅니다. 

비틀즈 Across The Universe"

나중에는 뭔가, 라디오 처럼. 

그렇게 진행도 해봐야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