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의 사랑이란이 아니고 김도현의 사랑이란, 

사람사람마다 사랑의 경험치가 달라서 쓰는 정도도 다르다. 

나의 정도는 "사랑은 오래참고"


기타를 가르치는 것은 순간이고, 그 순간의 결정체는 늘 후에 온다고 생각한다. 

당장에 깨닫기 보다는 무엇을 겪고 난 후 자연스럽게 오는 경우라 할 만하다. 

그래서 나 또한 급하게 보채지 않는다. 간혹 그와 같은 경우가 빨리 찾아오는 때가 있다. 

규연씨의 경우가 그런 편인데, 일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사뭇 궁금하다. 


D운지에서 벌어지는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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