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에그의 <사랑한다는 말>

패턴에 대한 이야기를 줄곧 한다. 

대중적인 코드의 나열 혹은 흐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길을 어떻게 걸어가느냐 하는 것이다. 

뻔한 흐름이지만 좋은 멜로디가 있을 수 있고, 

진부한 멜로디지만 어떻게 연주하고 부르느냐가 관건이다. 


개인적으로 스윙리듬 연주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편이다. 

교습소를 찾는 친구들에게도 예제곡으로 스윙리듬이 가미된 노래를 추천한다. 

음정이 정확한 것보다 박자에 민감하고 리듬감 있는 친구들이 노래도 연주도 곧잘한다. 

연습이 조금 아쉽지마는 끈기있게 연습해서 꼭 네 것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선국아, 

니 여자친구는 좋겠다. 



< 사랑한다는 말_김선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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