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마치 먹고 마시고, 학교 가고, 취업하고, 
집 사고, 차사고, 시집 장가가려고 태어난 것처럼 삽니다. 
이 일로 염려하고 애쓰고, 기뻐하고 슬퍼하며 삽니다. "

난 기도하는 중에 
"저는 솔직하게, 당신께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라고 말해버렸다. 

언제까지 이방인으로 살 것인지. 
언제까지 방관하며 살 것인지. 
내가 어떤 것을 잃어야. 
얻는 그 무엇에 늦은 후회를 할지. 

나는 그럼에도. 
이방인으로 여기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끝없는 사랑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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