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의 사랑이란이 아니고 김도현의 사랑이란, 

사람사람마다 사랑의 경험치가 달라서 쓰는 정도도 다르다. 

나의 정도는 "사랑은 오래참고"


기타를 가르치는 것은 순간이고, 그 순간의 결정체는 늘 후에 온다고 생각한다. 

당장에 깨닫기 보다는 무엇을 겪고 난 후 자연스럽게 오는 경우라 할 만하다. 

그래서 나 또한 급하게 보채지 않는다. 간혹 그와 같은 경우가 빨리 찾아오는 때가 있다. 

규연씨의 경우가 그런 편인데, 일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사뭇 궁금하다. 


D운지에서 벌어지는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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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연씨를 만난 것은 은혜씨 덕분이었고. 

그 덕분에 나는 함께 살아가는 동갑내기를 한 명 더 알게 되었다. 

살아가는 내용을 주로 나누는 수업이다. 수업을 핑계로 우리는 그런 이야기들을 나눴다. 

수업 중간중간 조심스레 과거를 들추는 작업을 했다, 그것은 우연찮게 알게 된 몇가지 사실이다.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따금씩 생각하는 범위다. 범위는 우리가 동갑내기였기 때문이라고. 


수요일 저녁에 찾아오는 규연씨는 주로 CCM을 연주하고 부르기를 원한다. 

나 또한 옛 생각이 나기도 하고, 수요일 저녁예배를 드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옛' 생각이라고 하니 부끄럽다. 누구한테 꺼내보이기 부끄러운 것보다는 스스로에게 부끄럽다.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을 보고는. 맹목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왜 등을 돌렸던가, 


연습곡으로 택한 노래는 '그리움만 쌓이네' 

이 노래를 함께 부르다 이런 가사에 그 생각이 난건지.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신이 내게 그렇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았다. 


G와 C/G를 연달아 연주하는 느낌은. 

다른 조(Key)에서는 흉내낼 수가 없다. 

G운지 안에서의 저 코드 진행을 다른 윤지로 표현하기란 어렵다는 말이다. 

옛 노래들이 좋은 것은 일정한 패텬에 의지해 멜로디를 써나가는 것이 아니라

가사와 감정에 맞춰 패턴들이 들쑥날쑥, 혹은 하나로 이어진 길의 연속성이라고 생각해서다. 




<그리움만 쌓이네, 강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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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이 말에 멜로디를 붙여놓았더니 스케치북이 되었다. 

좋아하는 인트로, 앞 소절의 멜로디의 스케치북이란 노래를 이번에 함께 불렀다. 

오래된 노래인데도, 생소한 노래인데도 귀에 박히는 멜로디란 있다. 

귀에 박히는 멜로디란, 그러니까 좋은 멜로디를 구분하는 방법은 쉽다.

무반주로 불러보라, 단어의 흐름을 머리속에 그려보는 것이 쉽다면 그것이 좋은 멜로디다 .

혹 가사를 뒤로하고 그 멜로디를 '나' 혹은 '라'로 불러보라_나나나나, 라라라라~ 이렇게. 



 


태오씨를 만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시간만 지난 것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함께 해보는 중이다. 

때때로 생각하기를, 나 어릴 적에 내게 기타를 가르쳐준 형의 제안이 무척 고마웠었다. 

그 '제안'을 나 또한 하고 있는 것이고, 그 '제안'이 무언가 자극_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스케치북_태오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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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of convenience 노래를 가르치다 보면 

연주만으로 충분히 아름답다는 생각을 줄곧 하게 된다. 


나도 그렇거니와 이 세상 모든 노래엔 '향수'가 있다. 

다른말로 '그리움', 이 같은 감정은 늘 옳고 아름답다. 


오랜만에 동영상을 게시해본다. 



김신애, 이나경이 연주한 Homesick



노래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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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일을, 아니 세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나가는 게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기타교습소를 운영하고, 솔로앨범을 제작하며, 

현재 후암동 작업실보다 더 쾌적하며 접근성 있는 장소를 물색하는 일이요. 

이 모든 것을 2월과 3월 안으로 마무리 지어야하겠기에 밤에 잠이 오지 않는 지경이지요. 

바쁜 게 좋다고는 하나, 급하게 모든 것을 해치우게 될까봐 우려가 되는 현실입니다. 


#Yunje1stalbum


이런 태그를 사용하면서 엊그제 녹음을 마쳤습니다. 

총 11곡이 들어가는 정규앨범의 악기소스와 목소리소스를 1달여동안 받아왔습니다. 

매번 하는 녹음이지만 이번에는 의미있는 작업을 시도했는데요, 

저희 교습생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녹음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지난해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을 당시 순이네담벼락 멤버들과 혼자서도잘쳐기타교습소 인원들이 

제가 만든 곡 <언제나 봄>을 함께 연주하고 불러보았지요, 여러 요청에 힘입어 그 곡을 다시. 

녹음을 하고 앨범에 싣게 되었습니다. 전문 연주자들, 음악인들이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다시한번 밝혀둡니다. 제가 교습소를 운영하는 '충분한' 이유지요. 




단체컷을 찍어두려고 했는데 워낙에 순식갼에 사라지셔서 영상을 찍을 때, 남은 캡쳐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녹음은 처음입니다. 제 작업실에서 연주를 담는 동영상과는 다른 차원이지요. 

대부분 개인교습이거나 시간대가 겹치지 않아서 얼굴을 보는 경우가 없는데요, 이 때 좀 서먹서먹하셨겠지요. 

다행히 기타교습을 받으시는 분들 대부분이 노래를 좋아하고 또 잘 부르십니다.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계시지요, 

그 모든 다양성을 한 데 섞어보고 싶었던 게 교습소를 운영하는 제 마음이었다고 할까요.

한가지, 노래를 잘 부른다면 기타는 자연스레 좋아질 수 밖에 없어요. 

스킬이 아니라 감정이구요, 기교가 아니라 진심에 있다는 것이 진부한 이야기라고만 하지 않는다면요. 


"기타 잘 쳐서 뭐할라고요?"


이렇게 자주 묻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연하게 "좋으니까요" 라고 말합니다만, 

그 '좋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시간만 보내면 된다고 생각하지요,

물론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영상강의라던지 책을 보고 배운다고 하는 것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훨씬 효율적이고 또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막연히 결과의 '좋음'보다 과정의 '재미'를 목적에 둔다면 좋겠다 말한 것이지요. 

기타 잘쳐서 뭐할라고 물을 때, 재밌을라구요! 라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결국에. 





앞선 블로그에 연재한 공연이나, 최근 게시한 노래제작소에 관련한 글과 영상은 '재미'와 관련된 것입니다. 

현재 몇몇은 자신들의 노래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중에 있지요. 노래를 만드는 '일'을 배운다기 보다, 

노래를 만드는 '재미'를 느껴보자, 공유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제안한 일이었습니다. 


#혼자서도 잘쳐 기타교습송


글쓰는 재주가 유별나서 교습송(song)가사를 부탁한 게 작년 11월 무렵입니다, 아 교습생 중에 그런 분이 계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늘어가는 살림 중 가장 값어치 있는 물건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앨범 준비가 마무리되면 그 가사에 교습생들과 함께 곡을 붙여 볼 계획이에요, 계획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지만. 

늘 계획은 세우는 게 중요해요, 그래야 반성을 하게 되니까요. 

사실, 작년 계획 중에 교습생들을 중심으로 한 공간을 대여해 공연을 해볼까 하는 게 있었습니다. 

충분히 설명도 했고 준비도 해봤지만, 함께 하는 공연임을 생각해볼 때 어려운 일이 참 많아서 안타까울 뿐. 

그래서 제 앨범에 이렇게라도 함께 해보자라는 의의를 두고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지요. 

결과가 어떻게 되든 혼자서도 잘쳐 기타교습송은 만들어 볼 생각이에요, 

이제는 이 곡이 교습곡이 되겠지요. 모두가 한번은, 





교습소는 장소도 꽤 중요합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지금 후암동 작업실보다 더 쾌적한_모두가 한여름에 그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 

한겨울에 눈길을 조심스레 밟을 때 너무 힘들어합니다_장소를 물색중에 있구요. 

개인적으로 녹음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만한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도 지금 이 시점에서요, 

그럼에도 매년 2월이 되면 교습소 인원공지를 올리는 일을 해왔으니,
일단 함께 하실 생각이 있는 분들은 충분한 고민 후에 제게 메일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교습소 관련 공지는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다섯번째 이야기를 쓰면서, 

그동안 저 있는 여기 저기를 다녀가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생각을 전합니다. 



* Guitar  개인레슨 및 단체레슨

* 레슨 시간 : 주 1회 90분 / 평일 오전 12시부터 밤 늦은 10시

* 레슨 비용 :  월 4회 기준 10만원 

* 레슨 장소 : 어디가 될까 저도 궁금합니다. 


* 인원 : 최대 10명 (그 이상은 제가 다 보듬을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선착순 혹은  상담 후 결정) 


* 문의 : 급하지 않으신 분들은 youarestories@g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구체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연락처 : 급하신 분들은 010-7172-6890으로 문자주세요. 전화는 때에 따라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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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간 해오던 일들은 해오던 일들로 남았고, 

해야할 일들은 해야할 일들로 남아있다. 

한 해의 마침표란 찍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 오늘과 마찬가지로 쉼표로 두는 것이 좋다. 


뚜렷한 경계선이 있는 것은 아니다만, 

그래도 숫자가 바뀌면 마음도 따라 바뀔 것이라 생각은 한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 이 노래의 가사에는 그저 오늘 밖에 없다. 

사실, 그것이 가장 좋은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사는 법이라 생각한다. 


틀려도 좋고 늘어져도 좋다. 

순간 자신의 몫을 그래도 끝까지 가져온 다음이라야, 

왈가왈부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함께 하는 수업은 다른 게 없다. 

서툰 호흡이라도 가지고 가면서 끝맺음을 하는 것, 

그래야 다음 번에는 숨을 잘 고를 수 있게 되는 것, 

손가락이 틀리고 하는 것은 익숙해지면 알아서 되는 것,


기타와는 다른 것들이라고 해도 이 같은 질문에 이견은 없을 것 같다. 

"한 해동안 숨은 잘 쉬었습니까, 힘들긴 해도 끝까지 해보니 좀 낫지 않습니까"

라고, 물어본다. 



다짐 <류조은 Cover>




마른 하늘에 그래 날벼락 같았는데

두고 보니 별 것 아닌것도 같아


당장 어떻게 모두 변할 것 같았는데

두고 보니 다 그대로인 것 같아


사람을 잘 믿는 거

그것도 그대로 두고

사람을 잘 못 믿는 거

그것도 그대로 두자


떠나가는 이로 인해

절망스러 하지도 말고

다가오는 그대에게 

조급해 하지도 말자


라라라라_ 라라라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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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생이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더 많은 노래를 듣게 된다. 

나의 취향과는 별개로 그렇게 듣고 연주를 하다보면, 

새록새록 뭔가 느껴지는 게 있다. 나로서는 좋은 일, 


오늘 합주해본 이소라의 Track 9 또한 그런 노래인 것 같다. 

그리고 여지껏 불러본 노래 중에 이소라의 노래가 가장 어렵다. 

노래의 구성이 어렵다기보다 노래를 부르기가 그렇다는 말인데, 

본의 아니게 기타교습보다는 노래교습을 하게 되었다. 


"노래는 부를 때나 연주할 때나 기분이 좋아야 한다."


그것이 내 노래부르는 조건이다. 

감정 이외로 내가 빠져서 헤엄치는 물의 조건과 마음의 상태가 중요하다. 

듣기 싫은 소리가 나고, 도달하지 못하는 고음이 와도 상관없이. 

그저 마음에 흡족하게 부르고 나면 그것으로 나의 음악적 역사는 쌓인다. 


'풀었네'

라는 표현은 너무 좋다. 

남의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좋기는 오랜만이다. 




Track 9 (정유정 Cover)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화나게 하고
당연한 고독 속에서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나는 알지도 못한 채 이렇게 태어났고
태어난 지도 모르게 그렇게 잊혀지겠지
존재하는게 허무해 울어도 지나면 그뿐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세상은 어떻게든 나를 강하게 하고
평범한 불행 속에 살게 해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Hey you, don't forget 고독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살아가
매일 독하게 부족하게 만들어 널 다그쳐 흘러가

이 하늘 거쳐 지나가는 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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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교습생들과 캐롤을 나눌 생각이었으나. 


그나마 크리스마스에 쉬는 게 어딘가, 

하고 위로하고 말았다. 


직장생활을 하는 교습생들에게 늘 말한다. 

기타가 스트레스를 주면 하지 마세요, 


이왕 하는 거 즐겁게, 

아아주 가뿐하게 해버리자구요. 


움직이지 않은 표정으로, 반을 가린 얼굴로, 

왼손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양으로 임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다. 

즐거운,  


Merry Christmas~


Jingle Bell Rock - Various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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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가량, 올해가 지나기 전에 꼭 기타 치면서 이 노래 할 수 있기를. 

했지만 결국 노래만 할 수 있게 되었다. 


기타를 배운다고 해서, 수업에 충실하다고 해서 잘 칠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 재능보다 노력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되었건 목표로 한 것을 잊지 않고 시도해보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다음 번엔 꼭 스스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뒤돌아보다 - 노리플라이(태오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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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좋아하는 그, 들. 



이런 류의 멜로디를 들으면 

산책을 하다가 절로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Do i need a reason - D'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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