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물러나는 구름.
하얀 구름이 먹구름을 먹는 장면.
선글라스가 필요해 질때 즈음.
부산 도착.
탑 모델. Claudia.
사전 검열제로 인한.
선글라스 착용 사진만 허용.
따라서 비키니 사진도 사장.
음훼훼~
(한정없이 술퍼먹는 아저씨 둘 배경.. 흠...)
"롸커는 수영 안합니더~!" 라고 했던
순이네담벼락 기타리스트 김석영 군.
" 우리 맥주 한 잔 하실래예~"
뭐 이런 짓 많이들 한다.
작년 겨울 송정 바다에서 그렸던 순이네 와는 다른.
입체적인 순이네 담벼락.
어디서 뭐 했는고 했더니.
이런 거 하고 놀았던.
Claudia
때가 차매.
하나씩 켜지더니 어느덧. 장관.
광안리 Paris.
나는 찍고. 순이는 좋다고 웃고.
claudia는 열라 일하고.
우리는 한 팀.
이제야 현수막이 빛을 보네.
길거리 공연은 우여곡절 취소.
갑작스럽게 빌린 카페 한 공간.
사장님 도움으로 마이크를 빌렸으나.
마이크 스탠드가 없어 테잎으로 고정.
광주에서나 서울에서나.
대구에서나 부산에서나.
전국 어디서나. 우리는 현지조달 밴드.
'Sing a S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ng a Soul -번외 편- (2) | 2010.07.23 |
---|---|
Sing a Soul -paris 공연 편- (1) | 2010.07.22 |
Sing a Soul -대구공연 편- (0) | 2010.07.22 |
Sing a Soul -도착 편- (3) | 2010.07.21 |
Sing a Soul -출발 편- (2) | 201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