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충사>에 삽입되었던 그 음악, 사실 이것 때문에 Lucy Rose를 알게 되었다. 

다른 편곡이 필요하지 않아서 좋은, 기타 그대로의 코드를 열거해도 충분히 드라마가 되는 그런 음악이다. 

규연씨가 평소 즐겨듣는 음악이 아니어서 불러본 노래가 아니라서 좋았다고 했다. 

노래를 눌러서 부르는 것보다 툭툭 뱉어내듯 불러보는 것도 매력있다고 할 만큼 좋은 경험이었다. 


G Major7th 톤의 연주가 주요하다는 점에서 튠을 E-A-D-F#-B-E로 한 것이 연주의 전부다. 

튠을 달리했으니 각각 잡는 코드의 운지도 다르다는 것을 먼저 알고 코드를 만들어가면 재미있다. 

근음 연주와 나머지 스트로크 연주를 잘 섞어내는 것도 꾸준히 연습해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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